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요?
폭염은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만 남아있는데요, 서울은 25일 만에 폭염 특보가 해제된 겁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이 32.2도로 폭염 특보 기준을 조금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35도를 웃돈 곳이 많았는데요, 경북 의성 기온이 36.8도로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 아슬아슬한 차이기는 했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24.8도로 열대야가 21일 만에 사라졌습니다.
내일도 24도로 예상되고요,낮 기온은 29도로 8월 들어 처음으로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대구는 특히 27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겠습니다.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찬 공기가 함께 밀려오기 때문인데요.
이미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비가 약하게 오는 곳이 있고,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그 밖에 중부와 경북 지방으로 비가 확대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영서 지방은 10~40mm,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5~20mm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오겠고,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최고 7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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